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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팔 사진 손 장애 과거 미필

ㅁㄴㅇㄹhh 2021. 7. 18. 19:31

배우 탤런트 김부선씨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본인의 소년공 시절 부상으로 비틀어진 자신의 팔 사진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내게는 총각이라 속이고 접근할 때도 훌러덩 벗었다. 그리고 그 팔부터 보여줬었다"고 밝혔답니다.


김씨는 7월 8일 페이스북에 "그때는 나도 속았다. 그리고 울기도 했었다"라며 이같이 글을 남겼답니다. 김씨는 "지긋지긋한 그 감성팔이 제발 좀 멈췄으면 한다"라며 "감성팔이가 여전히 먹힌다는걸 (이 지사가) 일찍부터 터득했던  것이다"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재명 지사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군 미필' 사실이 논란이 된 뒤에 자신의 '휘어진 팔'을 인증했던 바 있답니다. 이 지사는 "프레스에 눌려 성장판 손상으로 비틀어져 버렸던, 왼팔을 숨기려고 한여름에도 긴 팔 셔츠만 입었답니다. 이런 저를 보며 어머니는 속울음 삼켰다"며 "휘어버린 팔꿈치를 쓰다듬던 어머니 손길을 느끼면서 속으로만 울었던 것입니다"고 설명했답니다.

참고로, 김씨는 2007년 무렵부터 약 1년 동안 이 지사와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답니다. 이 지사가 '가짜 총각'인 척 하고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게 김씨의 일관된 입장이랍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2018년 관련 수사가 무혐의로 끝났고, 자신이 특정 신체부위 검사까지 진행했던 점 등을 들어서 "정말로 근거없는 루머"라고 맞서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