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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선수 이토 미마 랭킹 세계 나이 러버경기 귀화 국적

ㅁㄴㅇㄹhh 2021. 8. 5. 09:50

2021년 8월에 도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에선 여자 탁구 신동 이토 미마(나이는 21세, 세계랭킹 2위)의 어머니(요시노리) 훈련법이 다시 화제를 낳고 있답니다.


이토는 어릴적 탁구 신동으로 큰 주목을 받았답니다. 우리나라의 신유빈 처럼 주목을 받았고 고속 성장해 일본 대표에 이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답니다. 그는 이미 5년전 16세 나이로 출전했던 2016년 리우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에서 동메달을 땄답니다.

 

그리고 이번 도쿄올림픽 혼합 복식에서 미즈타니와 함께 중국 조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답니다. 일본 탁구가 올림픽에서 따낸 첫 금메달이랍니다. 그리고 2021년 8월 5일 밤 중국과 단체전 금메달을 놓고 다시 격돌한답니다. 일본은 이토-이시카와-히라노가 나간답니다.

이토 뒤에는 그를 혹독하게 단련시킨 강한 어머니가 버티고 있답니다. 딸의 재능을 일찌감치 알아본 후 강한 훈련으로 그를 세계 최고의 선수로 키워냈다고 일본 매체들은 전하고 있답니다. 한마디로 '악마 레슨'을 시켰는데, 유치원생인 이토에게 하루 최대 7시간에 달하는 맹연습을 시켰답니다. 참고로 이토는 귀화가 아니라 순수 일본인이랍니다.

그는 "이토를 정말로 괴물 같은 선수로 키워주고 싶었던 마음이다"고 말한답니다. 세계 최강 중국을 넘기 위해 적지로 뛰어들기도 했는데, 자비를 마련해 중국 원정을 수 차례 다녔답니다. 어머니 요시노리도 탁구 선수 출신인데, 처음엔 딸이 탁구를 하는 것에 부정적이었다고 한답니다. 자신의 훈련 시간을 딸 때문에 빼앗기는 게 싫었다고 한답니다.

 

하지만, 딸이 탁구를 치는 자세를 본 후에는 마음이 달라졌다고 일본 매체 '넘버'는 기사를 통해 전했답니다. 엄마가 딸의 놀라운 재능을 발견한 것이었답니다. 딸의 탁구를 치는 자세가 너무 훌륭했다고 한답니다. 이후 엄마는 딸을 위해 탁구대를 아예 거실에 설치했답니다. 유치원에 들어간 딸을 하루 최소 4시간, 휴일 같은 시간이 많을 때는 7시간 이상 탁구대 앞에 세웠다고 한답니다. 그 시간을 채우지 않으면 한밤중에도 딸을 훈련시답니다.

 

참고로, 엄마는 딸의 성공을 위해 모든 걸 바쳤답니다. 원정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일을 더 했는데, 초등학생 딸의 정신력을 키워주기 위해 대학 교수를 찾아가 상담을 받기도 했답니다. 이토는 이번 도쿄올림픽 단식에선 동메달에 그쳤답니다. 그는 아쉬움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 8강서 한국 에이스 전지희를 완파하고 오른 준결승전에서 순잉샤에게 0대4로 완패했답니다. 그리고 동메달결정전에서 위멍위(싱가포르)를 4대1로 제압, 3위를 차지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