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 등장한 이민영과 정상훈이 뭉클한 고백을 했답니다. 정상훈도 오랜 무명 시절을 견딜 수 있었던 원동력,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느꼈던 결혼식 이야기를 털어놨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상훈은 무명 시절부터 함께 고생한 절친한 뮤지컬 배우 3인방 백주희, 정원영, 이창용을 집으로 초대했답니다. 정상훈이 만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은 이들은 이내 하객이 1000명이나 왔던 정상훈의 결혼식 이야기를 시작했답니다.
정상훈은 “정말 힘들었던 것 같다. 결혼 앞두고 월세 보증금도 없었다. 그때 결혼식 하객이 1000명 정도 왔던 것이다. ‘내가 잘 살았구나’, ‘열심히 살아야겠다’라고 생각을 했다”라고 이외에도 정상훈은 결혼식 날 정성화, 조정석 등 10여 명의 동료들이 직접 부른 축가 에피소드도 털어놨답니다. 정상훈은 자신을 위해 축가를 준비해준 동료들 생각에 당시 눈물까지 흘렸답니다.
NEW 편셰프 2인이 솔직한 고백을 했답니다. 이민영은 평생 자신을 챙겨준 어머니를 향한 고마움을, 정상훈은 오랜 무명 시절 자신을 든든하게 지켜준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