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4월 보도에 따르면 배우 수현(나이는 35세)이 임식 소식을 전하며 남편 차민근(38)에 관심이 모아졌답니다.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당시에 “수현 씨가 임신 15주차임을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이제 정말로 안정기에 접어들어 당분간은 태교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일정들은 잘 정리해서 진행할 예정인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감사드리는 것입니다"고 밝혔답니다.
수현은 지난해 8월 3살 연상의 차민근 전 위워크 대표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그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이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으며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등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로운 만남을 통해 사랑을 키웠답니다.
수현의 남편인 차민근(미국명 이름은 매튜 샴파인) 전 대표는 미국 뉴저지 가정에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이랍니다. 콜리지 오브 뉴저지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 졸업 후 벤트의 미국 지사 프로그래머로 일했답니다.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WeWork)의 한국 대표로 재직했답니다. 아울러 차 전 대표는 한국계 미국인 창업가를 위한 비영리 기관 KSE에서 자문을 제공하기도 했답니다.
참고로, 수현은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뒤 드라마 ‘게임의 여왕’과 더불어서, ‘도망자 Plan.B', 영화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답니다. 지난 2015년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해서 ’다크 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할리우드 영화를 통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