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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악 킬러 범인 진범 결말,암호 해독 얼굴

ㅁㄴㅇㄹhh 2021. 10. 7. 12:09

미국판 '살인의 추억'으로 회자되고 있는 일명 ‘조디악 킬러’의 신원을 밝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021년 10월 6일에 미국의 CBS뉴스 등 현지언론은 한 콜드케이스(일명 미해결된 범죄사건) 그룹이 악명높은 연쇄살인마 조디악의 신원을 밝혔다는 주장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답니다.


무려 40명 이상의 전직 연방수사국(FBI) 요원과 아울러서, 군 정보장교, 언론인들로 구성된 단체 '케이스 브레이커스'는 이날 조디악은 게리 포스테라는 이름의 남성으로 지난 2018년 사망했다고 밝혔답니다. 케이스 브레이커스 측은 "오랜 시간 조디악 사건을 추적해왔던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물리적과 더불어서, 법의학적 증거 뿐 아니라 복구된 사진을 통해 최근 사망한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던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특히 포스테의 이마에 있는 흉터가 조디악 킬러의 스케치와도 일치하는 것이다"면서 "조사 결과를 경찰 측과 공유하기를 원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답니다. 케이스 브레이커스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그러나 FBI 측과 경찰 측은 “조디악 킬러 사건은 지금도 미결”이라며 회의적인 뜻을 밝혔답니다.


지난 2007년 경에 개봉된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조디악은 50여년 전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중심으로 30여 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하는 연쇄살인범입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그는 1968년과 1969년 총 5건의 살인을 저지른 것이 확인됐으며 이후에도 여러 옷조각과 편지를 경찰에 남기기도 했답니다.

 

아울러, 그는 조디악이라는 이름으로 경찰과 언론사에 자필로 쓴 여러 암호문과 편지를 보낸 뒤에 다음 범행을 예고하는 등 충격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았지만 끝내 잡히지 않아 영구미제로 남았답니다.

특히나도 지난 2020년 12월 그가 남긴 암호 편지가 51년 만에 해독돼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답니다. 당시 해독된 조니악의 ‘340 암호’는 지난 1969년 조디악이 미국 신문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보낸 것이랍니다. 하지만 암호 편지에는 안타깝게도 살인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범행동기와 신원을 알 수 있는 단서는 없었답니다. 대신에 ‘당신들이 정말로 나를 잡는 것을 지금도 매우 즐기기 바라는 마음이’ 등의 내용이 담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