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이슈메이커로 유명한 패리스 힐튼이 오는 2021년 11월 11일 웨딩마치를 울리고 할아버지의 집에서 결혼 피로연을 가질 예정이랍니다.
페이지식스의 2021년 10월 15일자의 보도에 따르면 힐튼과 그의 약혼자인 베스트셀러 작가 겸 벤처 투자가 카터 럼의 결혼식 초대장이 지인들에게 최근 장소 없이 발송됐답니다.
힐튼 가족의 측근은 최근 페이지식스에 "힐튼이 11월 11일에 교회에서 결혼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어 그녀의 할아버지 배런 힐튼의 미국 캘리포니아 벨에어에서 리셉션이 있을 것으로 본다"이라고 귀띔했답니다.
초대장을 받게 된 또 다른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결혼식) 장소는 확실치 않지만 교회에서 치러지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피로연은 떠들썩하게 열릴 것이다. 초대장에는 11월 11일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다. 멋진 초대장이다. 그것은 파란 상자에 담겨 왔다. 마치 티파니 상자 같았던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힐튼의 결혼식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는 상황이지만, 산타 모니카 부두에서 열리는 카니발을 주제로 한 파티를 포함해 세 개의 파티가 있을 것이란 전언입니다. 이에 한 측근은 "외지인 만찬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답니다.
이전에 힐튼은 '투나잇 쇼'에 출연해 결혼 계획 과정에 대해 "매우 스트레스이지만 드레스를 고르는 것이 지금까지 한 유일하게 한 상황이다"이라면서 "많은 드레스, 아마도 10벌을 입을 것이다. 의상 변화가 너무 좋은 마음이다"라고 전했던 바가 있답니다. 힐튼과 럼은 지난 주말 내내 라스베가스에서 합동 파티를 열었답니다. 참고로 힐튼은 지난 2018년 1월 배우 크리스 질카와 약혼했지만 그 해 말 결별했답니다. 이후 지난해 초 럼과 교제 중임을 알리고 2021년 2월 약혼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