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명세빈이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 가족들 덕에 아무런 문제없이 견딘 사실을 전했답니다. 그녀는 최근 플로리스트로서 제2의 삶을 도전 중이기도 했답니다. 지난 2021년 8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92회에서는 배우 명세빈의 일상이 그려졌던 것입니다.
이날 명세빈은 꽃집에 방문하며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명세빈은 사실 최근 "나이도 좀 있고 하니 플로리스트를 부업으로 정말로 해볼까"하는 고민 중에 있다며, 원래 꽃꽂이를 배우던 곳에 숍 인 숍 개념으로 공간을 얻은 사실을 고백했답니다.
이후에 집에 돌아간 명세빈은 약밥타르트와 아울러서, 누룽지 카나페, 누룽지 파전 피자, 누룽지 해산물 스튜 등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했답니다. 혼자 사는 것치고 꽤 많은 음식 양에 모두가 의아해할 쯤, 그녀의 집엔 손님이 방문했답니다. 정말로 명세빈의 친오빠와 새언니였답니다. 명세빈은 이들은 반갑게 맞이하며 앞서 직접 만들었던 꽃다발, 과일다발을 품에 안겨줬답니다. 명세빈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도 두 사람의 입맛에 곧잘 맞았답니다.
방송에서 세빈은 "내가 힘든 일이 있었지만, 우리 가족들 덕에 전혀 힘들지 않았고 감사했던 마음이다. 무뚝뚝해 보이지만 든든하게 응원해주고, 새언니도 용기를 줘서 그래서 편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자존감도 높아지고. 다행히 나는 우울증도 공황장애도 없이 잘 지냈던 것 같다. 다 가족들 덕분이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ㄷ바니다.
그렇지만 오빠와 새언니는 명세빈이 새 사람을 만나길 바랐답니다. 이날 새언니는 "청춘이 너무 아깝잖냐. 나중에 할머니가 되어 생각했을 때 지금이 얼마나 정말로 어리겠냐"고 조언했고, 오빠 역시 "미친듯 사랑하다가 정말 마음에 들면 결혼으로 정말로 발전할 수 있지 않겠냐"고 말을 보탰답니다.
참고로 1975년생으로 올해 47세인 명세빈은 지난 2007년 11세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하였지만, 지난 2008년 결혼 5개월 만에 성격차이로 이혼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