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유하나가 의미심장한 글로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답니다. 유하나는 2021년 11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고 싶은 말이 정말로 너무 많아서 하고 싶은 말을 할 수가 없었던 것 같다. 한 마디면 됐을 일이고 한 마디에 무너질 일이기도 했던 것이다"고 운을 뗐답니다.
이어 "'애쓰고 있는 것이다'. 잘하고 있다는 격려보다 충분하다는 위로보다 어쩌면 애쓰고 있는 나를 애쓰고 있다고 정말로 그대로 느껴주면 좋겠다 생각했던 것이다"이라며 "많은 것을 잃어도 상관없을 것 같은 날이다. 나는 적어도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들보다 더 애쓰고 있는 것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답니다.
유하나는 글에 이어서 "위안"이라는 멘트와 함께 누워 애교를 부리는 둘째 시헌 군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참고로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했답니다. 2013년 첫 아들 도헌 군을 얻었으며, 지난 2019년 둘째 아들 시헌 군을 품에 안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