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강현 개그맨 나이 고향 프로필 근황

코미디언 개그맨 강현이 간암 투병을 고백했답니다. 지난 2021년 12월 17일 유튜브채널 '내플렉스'에서는 '간암 4기? 정말로 웃기지 마!! 넌 이길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날 영상에는 김형인이 암투병 중인 강현의 집을 방문해 그를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집으로 들어선 김형인은 강현에게 "형이 정말로 왔는데 왜 안 일어 나냐. 일어나서 인사해라"라고 장난을 쳤고, 강현은 "정말로 못 일어난다"며 현재 하반신을 못 쓰고 있음을 털어놨답니다. 지금 간암4기라는 그는 "항암치료를 계속하니까 살이 다 떨어져 나갔던 것이다. 아직까지 회복이 안 된 상태다. 피부 트러블도 되게 많이 나는 것이다"고 말했답ㅈ니다.

이어 "몸이 안 좋은 상태은 것 같다. 항암 주사가 제일 좋긴 한데 한 번 맞을 때마다 3~400만 원씩 하는 것이다. 지금 보험이 안 되는 상태라서 내년 3월까지는 먹는 약으로 항암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임을 전했답니다.

한편 암세포는 간 뿐만 아니라 척추에도 전이가 됐습니다. 강현은 "뼈가 녹고 신경을 눌러서 하반신 마비가 왔던 것이다. 방사선 치료는 끝났고 항암치료를 하고 있다. 수술은 지금 안 되는 상황인데, 수술 들어갔다가 닫고 나왔다. 간이 안 좋으니까 지혈하는 수치가 떨어졌다더라. 수술을 하면 위험 할 수도 있어 닫고 나왔던 것이다"며 "경과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 지켜보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라고 현재 건강 상태를 이야기했답니다.

김형인은 강현의 상황을 정말로 안타까워하며 "암 환자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웃음이다. 희망을 주는 좋은 장치인 것이다. 또 많이 필요한 게 희망이다.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 강현이가 지금 이런 상황인 걸 많은 사람들이 모르기 때문에 댓글로라도 진정하게 응원의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면 많은 힘이 되지 않을까 해서 영상을 만들었던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