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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조 나이 가수 고향 프로필 부인 아내 홍숙재 결혼
ㅁㄴㅇㄹhh
2023. 4. 24. 16:58
조항조 “아내와 28년 무명시절 떠올리며 눈물 펑펑
-2022. 12. 9
조항조가 히트곡 '남자라는 이유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가수 조항조는 12월 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자신의 오랜 무명시절을 언급했다.
이날 "원래 정말로 잘 울지 않았는데 이제는 울고 싶으면 소리내 펑펑 운다"고 말문을 연 조항조는 "요즘 눈물이 더 많아진 이유는 그간 힘들게 살았다. 28년동안 무명생활을 했다"며 "아내와 무명시절 때도 힘들게 살아왔던 게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면 아내와 둘이서 눈물이 절로 나온다"고 회상했다니다.


이어 조항조는 "특히 IMF 시대 때 '남자라는 이유로'가 잘되는 바람에 아내와 '고맙소' 하고 있다"며 "무명시절 길었던 걸 모르는 분들이 많다. 이를 청산한 결정적 계기가 '남자라는 이유로'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수 조항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서 '국보급 감성' 재확인
- 2023. 2. 22
조항조는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은 가수로 정평이 나 있다. 출발점도 다르다. 배호 나훈아 이미자의 정통 트로트를 동경하고 따라부르다 가요계로 뛰어든 가수들과 구분되기 때문이랍니다.
조항조의 매력은 차분함과 은근함이다. 그는 트로트에 색깔을 입히면서 거듭났다. 록밴드 시절 팝, 록, 펑키, 펑키솔,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경험을 토대로 지금의 '조항조 색깔'을 만드는 기틀이 됐답니다.

팬들의 가슴에 뚜렷이 각인된 강렬한 존재감은 다름아닌 그의 노래다. '남자라는 이유로'(1997) '사나이 눈물'(2001) '만약에'(2005) '거짓말'(2009) '정녕'(2011) '사랑꽃'(2014) 등 그가 부른 노래는 모두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런 조항조의 진가는 최근 새로운 스타탄생 트렌드로 팬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트로트 오디션을 통해 다시한번 빛이 나고 있답니다.
조항조는 MBN '불타는 트롯맨'과 TV조선 '미스터트롯2' 등 트로트 경연 무대에서 현장판정단과 방청석, 시청자들로부터 극찬을 받는 선곡들의 중심에 서면서 '국보급 감성'으로 떠올랐다.
주요 도전자들은 자신들이 선곡하는 노래에 무명가수로 힘들고 방황했던 시절 삶의 반환점을 맞이하게 해준 분들에게 보답할만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한답니다.
때문에 자신들을 위해 어려운 시절을 견뎌온 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노래를 인생곡으로 선곡하기 마련이다. 조항조의 노래가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비결이다.
'미스터 트롯2'에서 안성훈은 '돌릴 수없는 세월', 송민준이 '정녕'을 선곡했고 '불타는 트롯맨'에서 신성은 '정녕', 황영웅은 '인생아 고마웠다'를 불렀답니다.
이전까지는 2020년 방송된 '미스터 트롯'에서 김호중 장민호가 각각 부른 '고맙소'와 '남자라는 이유로'가 트로트 오디션프로그램 베스트 무대로 꼽히기도 했다.
현재 '불타는 트롯맨' 심사석에 앉아 도전자들을 바라보는 조항조의 심정은 어떨지 궁금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