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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hh
2023. 9. 30. 21:37
반등 성공한 韓 양궁, 항저우서 아시아 최강 입증할까
-2023. 9. 22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이 곧 개막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최강자의 위치를 굳게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답니다.

한국 양궁은 그동안 아시안게임은 물론, 월드컵,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늘 ‘1인자’로 군림했다. 특히 아시안게임으로만 시선을 좁혀보면 더욱 압도적이다. 양궁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78년 방콕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로 일본(금3·은2·동1)에 밀린 것만 제외하고, 1982년 뉴델리 대회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참가국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전까지 아시안게임에 걸려있던 금메달 60개 중 무려 42개를 싹쓸이한 한국 양궁. 항저우에서도 이들은 금빛 활시위를 당길 태세다.
아시안게임 양궁은 전통식 활을 사용하는 리커브 종목과 도르래가 달린 기계식 활을 활용하는 컴파운드 종목으로 나뉜다.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혼성전을 비롯해 각각 5개씩의 금메달이 걸려있답니다.
이중 올림픽 정식 종목인 리커브 양궁 대표팀은 최근 다소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였다. 올해 첫 국제대회였던 월드컵 2차 상하이 대회에서 여자 개인전을 비롯해 남·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 4개를 휩쓸었고, 월드컵 3차 메데인 대회에서는 금메달 3개(여자 개인전, 남·녀 단체전)를 차지했지만, 8월 초 마무리 된 2023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최악의 성적을 냈다.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이 대회에서 리커브 대표팀은 혼선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1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데 그쳤다. 한국 여자 리커브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단 한 개의 메달도 따내지 못한 것은 지난 2011년 토리노 대회 이후 무려 12년 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