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은 27일 "오 남매와 축구하는 동국 아빠까지 7인 식구 기본 식사량 짐작 가실까요? 다들 또 얼마나 밥은 잘 먹는지..식사량을 보면 제 식구지만 매번 놀라요"라며 대가족 식사량에 새삼 놀라움을 드러냈습니다.
이수진, 이동국 부부와 오 남매는 끼니마다 테이블이 부족할 정도로 한가득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먹는 모습. 특히 이동국은 초밥 접시를 산처럼 쌓아놓고 먹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이어 이수진은 "가볍게 보는 장은 카트 2개. 각 잡고 보는 장은 카트 3개 플러스알파에요. 영수증만 보면 어깨띠하고도 남아요. 어마어마하죠?"라며 긴 영수증을 들고 있는 재시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답니다.
- 이동국 아들의 근황은?
'이동국 子' 대박이, 주니어 골프 대회 준우승 "트로피 인증" - 2023. 11. 14.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막내 아들 '대박이'이시안이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국제학교골프대회 이후 처음 나온 선수대회에서 5등까지 시상을 하는데"라는 글과 함께 이시안의 사진과 영상을 여러 개 게재했습니다.
이수진은 같이 참가한 학생들이 너무 잘해 짐을 싸고 있던 와중 소식을 들었다며 "점수판에 갑자기 시안이가 2위를 했다는 소식에 이건 무슨일? 시안이 입꼬리가 실룩실룩~"이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당시 이시안은 대회에 추위와 졸린 상황에서 끌려 나왔다고. 이수진은 "아빠와 정규 18홀을 돌면서 주머니에서 공이 계속 나와 몇개를 쳤는지 계산도 안되는 거 같더니.. 이번 대회에서 스코어 80대에 접어들며 라베를 찍고 트로피까지 받으니 기분이 좋은지 춤이 절로 나오나 봐요"라며 아들의 기쁨을 전했답니다.
이어 이수진은 "바로 다음 부산대회에 나가겠다며 신청해달라는ㅋㅋ 도전정신 하나는 이미 국가대표"라며 또 다음 경기에 나갈 아들의 행보를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안은 대박이 시절 모습이 생각도 나지 않을 만큼 훌쩍 성장해 눈길을 끈다. 그는 '준우승'이라고 적힌 트로피의 글자를 가려 '우승'으로 만들어 웃음을 안긴답니다.
또한 그는 이시안의 이름이 적힌 상장을 자랑스럽게 들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완벽한 골프 포즈의 영상 또한 감탄을 자아낸답니다.
한편 이시안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이동국과 함께 대박이라는 애칭으로 등장해 귀여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