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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나영 고향 출생지 가수 본명 나이 키 프로필 학력

ㅁㄴㅇㄹhh 2023. 12. 27. 04:14

본명 이름은
김나영

출생 나이 생일
2004년 9월 29일 (19세)

고향 출생지
전라남도 순천시

신체
B형
데뷔년도
2021년 싱글 앨범 '버스'

가족관계
부모님
직업
가수

종교
무종교

MBTI
ISTP

가수 나영 "트로트, 남녀노소가 즐기는 장르로 만들고 싶어요
- 2021. 12. 29

열여덟 트로트 가수 나영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2004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나영은 트로트 신동으로 먼저 얼굴을 알렸다. 중학교 2학년 때 나간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것이 ‘입문’이 됐다.


이후 KBS2 ‘노래가 좋아’, MBC ‘편애중계’, KBS1 ‘아침마당’, KNN ‘골든마이크’ 등 트로트 가수들의 등용문으로 통하는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해당 프로그램들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가요 관계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답니다.

정식 데뷔는 조항조, 진성의 소속사인 우리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됐다. 전속계약 체결 후 지난 11월 데뷔곡 ‘버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세미 트로트 장르의 곡인 ‘버스’는 신나는 레트로 사운드의 곡이다. ‘버스 떠났어요’라며 어장관리를 하는 연인에게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려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랍니다.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영은 데뷔곡에 대해 “남자가 잘난체를 하다가 여자를 놓친 이야기다. 상황으로 봤을 때는 심각한데 그걸 재미있게 풀어내 가사가 나왔다. 신나게 만들어진 곡”이라며 “가사가 정말 재미있는데 ‘버스 떠났어요. 손 흔들지 마요. 너무 늦었어’ 이런 가사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열여덟, 고등학생인 나영은 유사 경험 없이 노래를 해석해야 했다고 했다. 그는 “(버스가 떠나는 상황이) 없어봐서 모르지만, 노래가 신나고 재미있게 푼 가사라서 부를 때 너무 재미있고 웃겼다. 사람들한테 재미있는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어서 준비했던 상황이다”라며 웃었습니다.

‘버스’의 첫 무대는 지난달 김연자의 콘서트 오프닝에서 이뤄졌다. 노래와 함께 안무도 소화했다. 나영은 “노래를 하기 전부터도 춤을 되게 좋아했다. 전문적으로 배우거나 한 적은 없는데 원래도 흥이 많고 춤을 추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준비할 때 춤을 추는 것에 어려움은 없었다. 즐긴다고 생각하고 재미있게 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버스’로 데뷔를 하게 된 나영의 목표는 ‘젊은 트로트 가수’였다. 단지 나이가 어려 젊은 트로트 가수가 아닌, 다양한 연령층에게서 사랑받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갖고 있었습니다.

나영은 “트로트를 한 지 오래 안 됐다. 데뷔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몰랐는데 애초에 너무 잘하는 분들이 많고 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재미있게 풀었다. 젊은 분들도 관심을 많이 가질 수 있게, 트로트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게 EDM 스타일로 만들었다. 요즘 젊은층에게도 트로트가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하지 않나. 그래서 나는 활동을 하면서 트로트를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장르로 만들고 싶은 마음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오르고 싶은 무대도 특별했다. 트로트 가수들이 주가 되는 무대가 아닌,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버스’를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나영은 “(이런 무대에 올라) 트로트를 정말 신나게 불러서 K팝 팬들에게도 장르를 많이 알리고 싶은 마음입니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