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순 아들 남편 박희민 나이 프로필 박준혁 배우 며느리

'인생다큐마이웨이' 송도순, 남편 방송 최초 공개 "나보다 먼저 죽어야"
2017. 10. 27.

성우 송도순이 남편 박희민 씨와의 금실을 과시했다.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첫 방송 출연을 한 박희민 씨는 "그저 건강하고 아프지 않으면 되는 거지"라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에 송도순은 박희민 씨에게 "근데 아프지 않을 수는 없을 거야. 계속 늙으니까 아프겠지"라고 말한 후 "뇌졸중 걸리지 말고 나보다 먼저 죽고. 나보다 나중에 죽으면 스타일 구겨"라고 당부했다.

송도순은 이어 제작진에게 "우리 시아버지가 혼자 사시는 걸 봤잖아. 남자가 혼자 사는 건 정말 아닌 것 같다"고 설명한 후 박희민 씨에게 "자기는 꼭 나보다 일찍 죽어야 해"라고 강조했답니다.

송도순 아들 박준혁 "교육관은 방치 스타일"
-2013. 2. 22

성우 송도순 아들이자 배우 박준혁이 다정다감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답니다.

2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송도순과 윤소정이 출연해 연예계 대표 절친임을 입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혁은 딸 채연 양과 눈사람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준혁의 아들 강민 군은 감기로 집안에 있었답니다.

제작진이 "아이랑 같이 놀아주는 시간이 많지 않을 것 같다"고 하자 박준혁은 "촬영할 때는 아예 없다. 촬영 없을 때는 아이들이랑 가능한 한 많이 놀아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준혁은 어머니 송도순이 방문했다는 말을 듣고 채연 양에게 "할머니 오셨다. 아빠는 집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에 채연 양은 "네 아빠는 그냥 가요"라며 아랑곳하지 않고 놀았다.

제작진은 "채연이 안 데리고 가도 되느냐"고 했고 박준혁은 "교육관이 약간 방치 스타일"이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