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방송된 tvN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경실,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조혜련은 "경실 언니 아들이 드라마 '무빙'에 나왔다. 진짜 연기 잘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경실은 "아들하고 딸이 다 배우다. 이제 출발하는 거다. 갈 길이 아직 멀다. 본인들이 하겠다고 하는데 어쩔 수 없다"고 했답니다.
손보승은 2021년 4월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결혼 전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경실은 "아직 어리다. 25살이다. 정말로 23살 때 눈이 맞아서 애가 생겼다. 지금 딱 두돌이 지났다"라며 "처음에는 너무 걱정했다. 솔직히 창피하고 군대도 안 갔다 왔는데, 며느리가 아이를 너무 예쁘게 잘 키우고 있다. 너무 대견하게 잘 키우니까 고맙다. 이제는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애를 낳고 연애를 시작한 거 같다. 이제는 예쁘게 잘 살라고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