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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성현 아내 여자친구 부인 나이 와이프 배우자 결혼 더 글로리

ㅁㄴㅇㄹhh 2024. 12. 27. 12:28

더 글로리' 빌런 류성현, '55세'에 품절남 됐다…'♥18세 연하'와 21일 결혼
-2024. 12. 27

‘신세계’, ‘더 글로리’ 등 히트작에서 악역을 도맡은 배우 류성현(55)이 55세에 ‘품절남’이 됐습니다.


27일 언론의 취재에 따르면 류성현은 지난 21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18세 신부 조예빈 씨와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류성현은 지난 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18세 연하 조예빈 씨와 꿀 떨어지는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방송 이틀 후 결혼식을 올리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축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는 후문. 류성현은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배경 음악으로 입장, 두 손을 번쩍 들고 ‘지각 장가’의 기쁨을 누렸고, 신부 조씨는 “중전마마 납시오”라는 우렁찬 대사와 함께 버진 로드를 밟았답니다.


두 사람은 “고집 부리지 않고 아내 의견에 무조건 잘 따르겠다”, “평생 예쁠 거라 장담은 못 하지만 귀여움은 놓치지 않겠다”라고 약속했고, “지금 이 마음 그대로 서로의 인생에 더 없이 좋은 동반자로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류성현 부부는 축구 모임에서 만나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특종세상’에서 가족의 반대와 18세라는 나이 차이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끝에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된 감동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류성현은 ‘더 글로리’에서 강현남(염혜란)에게 가정폭력을 저지르는 막장 남편 이석재를 연기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고려거란전쟁’, ‘신세계’ 등 히트작에서 굵직한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악역 전문 배우로 사랑받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