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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통편집 양치승 사기 트레이너 연예인 출신 헬스장

ㅁㄴㅇㄹhh 2025. 3. 1. 14:41

"작가와 통화도 했는데" 양치승, '흑백요리사' 사기 당했다
-2025. 2. 28.

 양치승 관장이 흑백요리사 통편집에 한풀이 요리를 선보인답니다.


28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하루 종일 베짱이처럼 먹고 자는 삼시 몇 끼 특집으로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이 나와 최고의 끼니를 요리한다.

이날 촬영장을 찾은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는 장사천재 조사장 조서형 셰프와 통편집 굴욕 양치승 관장으로, 통영식 나물비빔밥과 잡채떡볶이를 선보인다.

양치승 관장은 가면까지 쓰고 등장했으나 근육질 몸 때문에 바로 정체가 들통난다.

양치승 관장은 “맛녀석에 흑백요리사 통편집 셰프들만 나오는 줄 알았다.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힌다. 이에 멤버들은 앞서 장사천재 조사장으로 출연한 조서형 셰프가 다녀갔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하지만 양치승 관장은 “누구?” 통편집 당하고 흑백요리사 방송을 안 봤다”라고 답해 폭소를 안긴답니다.

양치승 관장은 요리에 앞서 흑백요리사에서 사용한 명찰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김준현은 “몇 초 정도 나왔냐?”라는 질문을 했고 양치승은 “2.95초 정도 나왔다. 그러나 포커스가 나갔다”라고 답한다. 이어 “박은영 셰프를 찍다가 내가 뒤에 잡혔는데 박은영 셰프를 줌인 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한다.

양치승은 또 흑백요리사 제작진과의 통화 내용도 공개한다. “작가에게 연락이 왔다. 관장님 너무 고생 많으셨고 편집 잘 되었으니 재밌게 보시라고 하더라. 그런데 1회가 지나고 2회가 지나도 나오지 않았다. 내가 결승도 안 나갔는데 이렇게 늦게 나오나 의심이 들었다”라며 속마음을 밝힌다.

한풀이를 하러 온 양치승은 김준현의 충격적인 발언에 또 한 번 상처를 입는답니다.

김준현은 “광탈한 셰프들의 단톡방이 있다더라”라며 양치승 관장도 멤버인지 물어봤으나 양치승 관장은 “그런 게 있어요? 나 거기서도 빠진 거야?”라며 허탈함을 보여 폭소를 안긴다.

양치승, 억대 사기 피해 고백…“계속 재판 중
=2024. 12. 9.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사람을 잘 믿어 사기를 많이 당했다는 양치승이 사연자로 등장했답니다.

이날 양치승은 “2012년쯤 체육관에 괜찮은 친구가 왔다. 회원이었지만 예전에 유명했던 연예인 출신이었다. 믿고 일을 했는데 너무 잘하더라. 키도 크고 잘생기고 사람들에게 친절했다. 그 친구 덕분에 체육관이 잘 됐다. 그렇게 지점을 늘려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 친구에게 매장 관리를 맡겼는데 이상하게 매출이 점점 떨어지는 거다. 오픈할 때는 잘 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매출이 바닥까지 떨어지더라. 알고 보니 그 친구가 이중장부를 써서 매출을 누락시키고 횡령을 했더라. 심지어 자기가 관장인 척을 하고 다녀서 트레이너들이 내 말을 전혀 안 들었다”고 말했다.

피해 금액이 어느 정도 되냐는 물음에 양치승은 “본점을 제외하고 모두 폐업했다. 금액으로 치면 억 이상이다. 법적 조치를 취하고 싶은데 애매하더라. 그 뒤로는 지점 오픈을 안 하고 체육관 하나만 하고 있던 것이다”고 한숨을 쉬었다.

그런가 하면 양치승은 또 다른 사기 피해를 언급했다. 양치승은 “2018년 말 체육관 이전 장소를 물색하다가 친한 동생이 15년 동안 마트가 있었던 자리를 소개해줬다. 대로변 1층이라 자리가 좋았다. 임대인이 내 팬이라며 잘해주기도 했다. 그렇게 계약했는데 알고 보니 4년 뒤에 퇴거해야 하는 건물이었다”고 했다.

양치승은 4억 원 손해를 보고 약 3년 만에 퇴거해야 했다고. 양치승은 “그 땅 주인이 구청이라 싸우기 쉽지 않다. 양쪽 모두 고지 의무가 있어서 계속 재판 중이다. 임대인은 내 보증금과 임대료를 받고 돈을 안 돌려주고 있는데도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것이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안타까운 게 그 일이 생긴 지 벌써 2~3년 아니냐. 그러면 재판하면서 시간이 흐를 텐데 (구청이) 시간을 주고 조치를 취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 점이 아쉽다. 결국 드는 시간은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위로했다. 이수근 역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돕고 복지를 신경 쓰는 게 구청이 할 일 아니냐”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