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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육상선수 고향 출생지 키 나이 학교 대학 기록

ㅁㄴㅇㄹhh 2025. 4. 12. 11:50

'육상 카리나' 김민지, 내년에도 화성시청에서 뛴다!
-2024. 12. 10

'육상계 카리나(걸그룹 에스파 멤버)' 로 불리는 김민지가 내년에도 화성시청에서 뛴다.

김민지는 올해 1월 1일부로 진천군청에서 화성시청으로 팀을 옮기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당시 계약 기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10일 MHN스포츠 취재 결과 김민지는 화성시청과 2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내년까지 화성시청 소속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화성시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김민지 선수와 2년 계약을 맺었으며,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재계약 논의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지는 진천군청 소속 시절부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400m 허들 금메달을 시작으로,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400m 허들과 400m에서 모두 우승하며 국내 육상계에서 이름을 알렸다. 이 외에도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 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등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히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화성시청 소속으로 맞은 첫해에는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400m 여자 예선에서 아쉽게 4조 5위로 예선 탈락했으나, 화성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임명되며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지난 5일, 화성시는 김민지를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그녀의 공로와 이미지를 지역사회와 연결했답니다.

'김민지 막판 스퍼트' 화성시청, 전국실업육상선수권 혼성계주 '은메달'
-2024. 5. 23

육상 카리나' 김민지(화성시청)의 역주 속에 화성시청이 2연속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2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제28회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400m 혼성계주 결승에서는 정선군청(엄기현-안경린-김명지-임찬호)이 1위, 화성시청(이수홍-오지형-김민지-박찬양)이 2위로 결승선을 넘었다.

화성시청은 이수홍이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 3명의 선수 중 가장 빠른 46초 83으로 오지영에게 바톤을 넘겼다. 오지영은 정선군청의 2주자 안경린의 추격 속에서도 1위를 내주지 않고 1분 46초 3(방송화면상)의 기록으로 김민지에게 바톤을 넘겼다.

김민지 또한 정선군청의 김명지에게 추격을 허용, 2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마지막 코너에서 급가속한 김민지는 결승선을 앞둔 코너에서 1위를 탈환, 마지막 주자 박찬양에게 바톤을 넘겼다. 2분 43초 6(방송화면상)의 기록이었다.

다만 화성시청의 마지막 주자 박찬양은 직선주로에서 정선군청의 임찬호에게 1위를 내줬고, 끝내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1위로 결승선을 넘었다. 임찬호는 400m 허들 최강자로, 이번 대회에서 1위에 오른 선수였습니다.

임찬호가 역주한 정선군청은 막판 뒤집기를 펼치며 3분 33초 36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화성시청이 3분 34초 14로 2위를, 구미시청이 3분 40초 17로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민지는 이번 팀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지난 8일 KBS배 혼성 결승에 이어 또 하나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