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힉스 백악관 공보국장 고문 보좌관 나이 키 모델 데이트
지난 2017년 8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세 모델 출신 호프 힉스 백악관 전략공보 책임자를 백악관 임시 공보국장으로 발탁했답니다. 그녀의 직업은 모델 겸 배우이며, 키는 무려 175 정도에, 미혼이라 결혼 남편은 사실이 아니죠!
백악관은 당시에 성명을 내고 호프 힉스 백악관 전략공보국장이 공보국장직을 임시로 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임시'라는 타이틀을 달았지만, 백악관은 "적절한 시점에 정말로 공보국장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답니다.
백악관 공보국장은 비서실장 바로 아래 직급의 공보 분야 최고위직으로서 한국으로 치면 차관급인 청와대 홍보수석에 해당한답니다. 그녀는 나이가 30세도 되지 않은 데다 정치 경력까지 전무한 힉스가 백악관 공보국장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원인은 트럼프 집안과의 두터운 친분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답니다.
지난 2010년 텍사스 서던메서디스트대(SMU, 학력 대학교)를 졸업한 후 2014년까지 뉴욕의 홍보컨설팅 회사에서 일했답니다. 지난 2014년 트럼프 장녀 이방카의 눈에 들어 패션 홍보 업무를 맡은 뒤 인생의 반전이 시작됐다니다. 힉스는 지난 2014년 트럼프 대선조직에 합세해 언론 담당 보좌관 겸 수행비서가 됐답니다. 트럼프도 힉스를 뉴욕의 본인 소유의 아파트에서 살게 하는 등 두터운 신임을 보였답니다.
힉스는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하루 평균 250건 이상 접수되는 언론 인터뷰 요청을 깔끔히 처리한 뒤에, 트럼프 언론 메시지 업무까지 담당하며 트럼프의 총애를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