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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hh 2025. 4. 22. 16:05

화가 솔비 “사과는 그릴 줄 알아? 악플도 작품으로 승화
-2025. 4. 22

솔비가 악플도 작품으로 승화시켰다고 말했다.

4월 2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가수이자 화가 솔비(40세)가 절친 이민우, 브라이언, 권혁수를 초대했답니다.


솔비는 “그림을 그리고 너무 좋은 게 나에게 어떤 시선을 갖든 나한테 누가 악플을 던져도 다 재료가 됐다”고 말했고 이민우가 “이 이야기를 듣고 박수를 쳤다”며 감탄했다.

솔비는 “제일 많이 달리는 댓글 중 하나가 너 사과는 그릴 줄 아냐. 비전공자니까. 네가 그림을 얼마나 그리겠어, 사과는 그릴 줄 알아? 사과를 그리는 게 기초다. 그걸 조롱 섞어서 한 거다. 그래서 사과를 나만의 작품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자신을 향한 조롱을 예술로 승화한 솔비는 “연예인이든 누구든 의사든 누구나 그림은 그릴 수 있다”고 말했고 이민우는 “공감이 되는 게 그림에 정답은 없다”고 동의했다. 솔비는 “미완성의 작품일 수도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솔비 "결혼? 청혼 받아봤지만 거절…'11살 연하' 송강에 설레
-2024. 6. 11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연애와 결혼, 소문 등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

11일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9회에서는 노래, 댄스, 그림, 문예창작 등 다재다능한 '시대의 하입걸' 솔비가 유니콘 엔터테인먼트를 찾아와 '영입 미팅'을 하는 모습이 펼쳐진답니다.


이날 솔비는 시작부터 탁재훈과 '천적 티키타카'로 현장을 뒤집는가 하면, 타이푼 시절을 소환한 뒤 고음 폭발 노래까지 선보여 하입걸 발탁에 열을 올린다. 특히 솔비는 자신의 두 번째 자아인 '화가 권지안'이 소환되자, "전현무, S.E.S 유진 등이 제 그림을 구매했다. 청담동 사모님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났었다"며 미스터리한 '고마운 소문'의 정체를 밝혀 모두를 '솔며들게' 만든다. 하지만 탁재훈은 "솔비씨 신기 있지 않아요? 무당 같아서요"라며 뜬금포 딴지를 거는데, 솔비는 "내가 보기엔 오빠가 낚시꾼 같아요"라고 차분히 받아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그럼에도 탁재훈은 "솔비씨는 다방면에 계속 도전하는 인생인데 결혼만 도전을 못했다"며 돌직구 질문을 곧바로 던진다. 이에 솔비는 "알아서 잘 살고 있다. 오빠는 어제 누구랑 있었어요? 갈색 단발머리 그녀?"라며 '반사 공격'을 퍼부어 탁재훈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이내 정신 줄을 잡은 탁재훈은 "혹시 본인은 결혼하고 싶은데 상대방이 싫어한 건 아니냐?"며 질문 세례를 더욱더 퍼붓고, 솔비는 "청혼도 받아봤지만 거절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탁재훈은 "연예인이 청혼했냐?"며 폭탄급 질문을 투하하고, 솔비는 "왜요? 뭐…"라며 무언의 인정을 하는 듯한 대답으로 장내를 술렁이게 만든다.

나아가 탁재훈은 "소문에 의하면 유명인들과 썸이 있었던데?"라고 묻고, 신규진은 '11세 연하' 배우 송강과의 썸 기사를 끄집어낸다. 이에 솔비는 "태닝숍에서 설렘을 느꼈다. 그래서 (송강의) SNS 팔로우를 했다가 언팔로우도 혼자 했다"며 송강과 관련된 리얼 '썰'을 풀어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