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나이 무술 쿵후 아들 임형택 테이크 가족 고향
연예계 최장수 MC의 자리를 지켜온 방송인 임성훈이 KBS 2TV `TV 라떼는'에 출연한답니다. 2020년 10월 1일에 방송되는 `TV 라떼는'에서 임성훈은 '가요톱10'의 최장수 MC로서 당시 출연료 공개는 물론, 아찔했던 생방송 비화까지 생생하게 전했다는 후문이랍니다.
아울러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임성훈의 파격적인 춤과 뮤지션으로서의 과거까지 만나볼 수 있답니다. 임성훈은 최근 SBS '세상에 이런일이' 1,100회를 진행, MC계에 또 하나의 획을 그었답니다. 첫 회부터 프로그램 MC를 맡은 임성훈은 1,000회 방송 당시에는 69세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동안 외모야말로 정말로 '세상에 이런일이' 수준이라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이처럼 대한민국 대표 MC로 자리한 임성훈은 본래 가수로 데뷔 했답니다. 1970년 신중현이 이끌었던 'The Questions'의 객원 보컬로 활약, 신중현에게 곡 '미치겠구나'를 받았으나 24일만에 금지곡이 돼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했답니다. 1976년 노래 '시골길'을 발표, 그 해 TBC 가요대상 신인상을 받았답니다. '시골길'은 임성훈의 아들인 사이드 비(SIDE-B)의 멤버 임희택이 2006년 힙합 버전으로 리메이크하기도 했답니다.
아울러 1974년에는 TBC 코미디 '살짜기 웃어예'를 통해 코미디언으로도 활약했답니다. 또한 임성훈은 '쿵후 달인'으로 무술 실력도 상당하답니다고. 예전에 한 방송에서 가수 전영록이 "방송국에 오면 저희 사부님(임성훈)이 찾아와 '나와'라고 말했던 것이다. 그렇게 아무도 없는데 가서 (쿵후를) 배우곤 했던 상황이다"고 말한 것을 비롯해 임성훈의 무술 실력 관련 비화들이 방송계에서 제법 돌기도 했답니다. 한편 임성훈은 1950년생 올해 나이 71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