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스핀오프 예능 '뭔데뭔데! 이게 무슨 난리고'(이하 '뭔데뭔데') 2회에서는 정체 모를 설계자 '올빼미'의 계획에 따라 타의적 여행을 즐기는 하하, 허경환, 주우재의 모습이 이어졌다.
이날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영주의 숙소에서 올빼미가 준 테이프 속에 담긴 김연우의 노래를 감상하고 있을 때 갑자기 실제 가수 김연우가 라이브를 하며 등장했다. 이에 모두가 김연우를 여행 설계자 '올빼미'로 의심했는데, 김연우는 "저도 모른다. 올빼미 님께서 저한테 여기 가보라고 하셔서 영주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김연우의 등장에 가장 놀란 건 '찐팬' 주우재였다. 주우재는 "저는 김연우 형님 토이 이후에 1집 내신 것부터 다 안다"고 팬심을 고백했고 김연우는 "1집때 IMF가 와서 홍보 하지도 못하고 바로 접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주우재가 홍보도 제대로 못한 앨범을 알고 있을 정도로 김연우의 모든 노래를 섭렵 중이었던 것. 김연우는 이런 주우재를 위해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이별택시' 등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들려줬고 주우재는 장난기 쏙 빼고 이를 음미했다.
김연우는 떠나기 전 올빼미에게 받은 두 번째 테이프를 하하, 허경환, 주우재에게 전달했다. 이후 테이프를 재생하자 나온 건 뜻밖에도 주우재 어머니의 목소리였다.
주우재의 어머니는 "아들! 오늘 촬영 재미있게 잘했나? 요즘 너무 바빠서 여행도 못 가고 힘들어 하는 거 같아서 여행 계획을 한 번 짜봤다. 형들하고 오늘 하루 재미있게 잘 지냈는지. 올 여름엔 너무도 더웠는데 하루도 못 쉬고 촬영하러 다니는 거 보면서 엄마는 너무 짠했다. 늘 가족들을 위해 돈을 써서 안쓰러웠는데 오늘만큼은 너를 위해 엄마가 준비한 용돈으로 여행했으면 좋겠다"며 앞서 이들이 받은 용돈 50만 원의 의미를 밝혔다.
또 어머니는 "요즘 너무 많이 바쁜 것 같은데 체력도 키우고 힐링도 할 수 있는 곳에 예약을 해봤는데 어땠노? 그리고 점심 메뉴는 도시락 싸주면 잘 먹었던 돈가스 집으로 추천해 봤는데 맛있었나? 입맛에 맞았으면 좋겠네. 네가 어릴 때부터 발라드를 너무 좋아해서 샤워할 때도 크게 따라 부르던 게 생각이 나네. 김연우 가수를 정말 좋아했었는데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깜짝 놀랐지? 노래 듣고 많이 좋아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형들하고 재미있는 추억도 많이 쌓고 영주에서 하루 즐겁게 보내고 스트레스 확 날리고 오니라. 사랑해"라며 세 사람이 하루동안 소화한 스케줄이 모두 주우재를 위해 준비한 코스임을 드러냈다.
이에 펑펑 눈물을 흘린 주우재는 앞서 산행하며 "이게 무슨 자유여행이냐"고 불평했던 걸 반성했다. 이어 "아까 들었냐. 나 아무 생각 없이 시내에서 '엄마 보고 싶다'고 했다. 내가 방송할 때 그런 말을 안 하는데 (무의식적으로) '엄마 보고 싶다'고 했다"며 "내가 괜히 아까 엄마 보고 싶다고 한 게 아니다. 요즘 일을 계속하다 보니까 내가 제일 힘든 부분이 그거였다. 몸 힘들고 잠 못 자는 게 힘든 게 아니라 자주 봐야 되는 부모님을 자주 못 뵈니까 그게 되게 큰 숙제 같은 걸로 계속 있었는데 목소리로라도 만나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주우재의 어머니가 '올빼미'인 이유도 공개됐다. 눈이 동그랗고 커서 어린 시절 별명이 올빼미였다고. 공개된 사진 속 주우재의 어머니는 상당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는 주우재가 어떤 아들이냐는 질문에 "우재는 뭔 일 있을 때마다 전화를 한다. 어디 가서 뭐가 있으면 '이거 괜찮은데 이거 살까?' 엄마를 많이 생각한다"고 자랑했다. 또 개인카드를 부모님에게 드리고 맨날 돈을 쓰라고 재촉한다고. 오히려 미안해서 돈을 못 쓴다는 어머니는 이번엔 반대로 용돈을 챙겨주고 싶었다고 고백했고 주우재는 다시 눈물을 훌쩍였다.
주우재는 부모님에게 영상 편지를 남길 기회를 주자 "엄마 아빠는 제가 표현을 잘 못하니까 건강에 신경 많이 써주시고 전 진심으로 엄청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까지 말한 뒤 자꾸만 흐르는 눈물에 더이상 말을 잇기를 포기했다. 하하에게 포옹의 위로를 받은 주우재는 그뒤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추석 때 집에 방문하겠다고 약속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군 비하 의도 아냐”…축구 금메달 최우진 ‘지뢰 세리머니’ 논란 해명 -2026. 10. 5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을 딴 최우진(22·전북 현대) 선수가 일명 ‘지뢰 세리머니’ 논란에 대해 “국군 비하가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사과했습니다.
최우진은 지난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당 사건의 심각성과 국군 장병분들의 희생이 지닌 무게를 깊이 인지하고 있다”며 “그렇기에 제가 한 퍼포먼스가 감히 해당 사건을 비하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제 의도와는 별개로 다양한 분들께서 접할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인식을 더 신중하게 하고, 더 세심하게 판단해야 했다는 점을 다시금 뉘우치고 있다”며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거듭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또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과정에서 희생하신 분들과 그 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SNS에 한 쇼츠 영상을 올리면서 구설에 올랐다. 영상 속 최우진은 한 발을 절뚝거리며 걷다가 운동화를 벗어들고 그 안에 매달아 숨겨 둔 금메달을 자랑했다.
누리꾼 일각에서는 이 모습이 최근 발생한 DMZ 지뢰 폭발 사고를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 박승수가 전역모를 쓴 인증샷을 올리고, 주장 이기혁이 금메달을 내보이며 “저 군대 안 갑니다”고 언급한 일까지 맞물리면서 논란이 확대됐다.
최우진은 세리머니에 대해 “현장에 응원 오신 팬분들께서 요청해 주신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을 참고하여 찍은 것임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이는 실제로 해외 마라톤 선수들이 시작한 챌린지로, 유튜브나 SNS에서 ‘medal in shoe(신발 속 메달)’라고 검색하면 비슷한 챌린지 영상이 다수 나온다.
한편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일본을 상대로 1대 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뒤 일부 선수가 군 면제 관련 경솔한 언행과 세리머니를 선보여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양민혁 선수의 경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메달이나 트로피는 중요하지 않고, 군 면제 하나만을 보고 경기를 했던 것 같다”고 해 구설에 올랐다.
현행법상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34개월 동안 자신의 특기 분야를 유지하며 544시간의 봉사 활동도 해야 한다. 다만 국가의 복무 점검 절차가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사실상 ‘군 면제’로 통한답니다.
출생 1995년 10월 16일 신체 178cm, 73kg 소속팀 울산광역시청 소속사 스포츠앤커뮤니케이션 학력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 졸업 경력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 수상 2026.06.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페 단체전 동메달
펜싱 박상영, 조 1위로 에페 개인전 32강 직행…장효민도 진출[나고야AG] =2026. 9. 24.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드라마 같은 금메달을 차지했던 펜싱 남자 에페 간판 박상영(울산광역시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박상영(세계랭킹 39위)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조별예선 6조에서 4승 1패를 기록,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그는 부전승으로 64강을 통과, 32강에 진출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할 수 있다'를 되뇌며 극적 역전 우승을 달성, 한국 에페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가져왔다.
그는 한국 남자 펜싱 간판으로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개인 은·단체 동), 2020 도쿄올림픽(단체 동) 등에서 활약해 왔다.
하지만 이후 부상으로 주춤하며 세계대회에서 성과가 크게 줄었다.
박상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같은 시간 4조에 출전한 장효민(71위·울산광역시청)은 5승 1패를 기록, 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효민도 32강에 직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