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허윤정의 노래에 김동규 김일우가 합세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충북 영동의 산골마을로 떠난 청춘들의 여행기가 펼쳐졌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집 청소를 하던 허윤정 김동규 김일우 김완선은 집 청소를 끝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김동규는 집안 곳곳에 있는 물건들을 타악기 삼아 리듬을 연주하며 흥을 돋웠답니다. 이어 허윤정은 샘 브라운의 'STOP'를 목청것 불렀답니다. 허윤정의 노래에 맞춰 김일우는 고무장갑으로, 김동규는 장작패기로 리듬을 더했답니다.
- 허윤정 결혼은???
약 30여 년 전 하이틴 청춘스타로 인기몰이를 했던 허윤정(1966년생, 고향 서울, 키 165)이 50이 가까워진 나이가 될 때까지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답니다. 허윤정은 당시에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였답니다.
방송에서 허윤정은 왜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최고의 배우를 꿈꿨다. 그렇기 때문에 포기했다"며 "석사 끝나면 해야지, 박사만 끝나면 해야지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현재는 박사수료를 마쳤고 3개월 뒤엔 50세가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이어 허윤정은 "난 최고의 자부심으로 최고의 가치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 정말로 '늙어도 예쁘다. 처진 살도 내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나 스스로 칭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