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로 알려진, 함연지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설렘 폭발하는 결혼생활을 공개하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답닏.
지난 2020년 10월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26회에서는 라면집 딸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의 행복한 결혼생활이 공개됐답니다. 함연지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의 알콩달콩 신혼생활, 학창시절 이야기 등을 들려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답니다.
커플 모닝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연 함연지와 남편은 시종일관 핑크빛 모드를 연출했답니다. 훈남 남편의 기습 정수리 키스와 남편 옆에 꼭 붙어 떨어질 줄 모르는 함연지의 하이텐션 애교가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답니다. 함연지는 현재 결혼 4년 차이며 아버지 이름은 오뚜기 회장인 함영준, 엄마 어머니 이름은 채림이라고 합니다. 탤런트 채림이 아니죵^^
함연지의 엉뚱 발랄한 일상 모습도 화제였답니다. 남편이 출근한 뒤, 거실에 놓인 반신욕기에 앉아 열혈 뮤지컬 연습에 나선 것입니다. 찜질을 하며 폭풍 두성을 쏟아내는 함연지의 모습이 엉뚱한 듯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답닏.
아울러 함연지는 학창시절 이야기도 들려줬답니다. 그는 "남매가 싸우면 부모님이 서로 손을 잡게 했던 것 같다"며 특별한 교육법도 공개했답니다. 드라마 속 재벌 이미지에 대해 함연지는 "난 엄청 소심한 성격"이라고 털어놓는가 하면, "학창 시절 정말로 악바리처럼 공부하는 스타일이었다"고 솔직한 입담을 드러내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