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그룹 H.O.T. 장우혁이 집을 공개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우혁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가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우혁은 모던한 화이트 톤과 고풍스러운 목제 가구가 조화를 이뤄 마치 가구매장 같은 깔끔한 집을 공개했답니다. 참고로 해당 집의 위치 동네 어디 사는곳 이름은 청담동이랍니다.
이어 "자취 15년 차인데 드디어 20년 만에 작년에 집을 마련했던 상황이다. 인테리어도 직접 했고 선반이나 이런 것들도 다 내가 설계 도안을 짜서 제작을 했던 것이다. 나의 인테리어 콘셉트는 미니멀리즘인데, 화려한 것보다는 간소화하고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뒀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까 가구의 설계나 배치를 통해 간소화하려고 지금도 계속해서 고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에 전현무는 "인테리어 소품도 정말로 직접 만든 거냐?"고 물었고, 장우혁은 "그렇다. 거실에 놓인 원목 상판도 내가 직접 을지로 가서 나무를 고르고 직접 샌딩도 하는 것과 아울러서, 직접 천장에 설치한 스피커도 인터넷에서 한 달 검색해서 샀던 것이다. 최저가로 해서 정말 한국에서 사는 가격의 1/5 정도로 직구했던 것이다"고 답하며 뿌듯해 했답니다.
요가를 하는 이유에 대해 그는 “예전에 가수 생활을 할 때는 외적인 모습에 치중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다이어트도 많이 했다. 그래서 심적으로 많이 지쳤다. 요가하고 명상을 하면서 도움을 받았던 것이다. 그 이후로 명상을 자주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