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중순에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의 재산 상당 부분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의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김건희 대표와 코바나컨텐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김건희 대표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는 전시, 기획 등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다수의 유명 전시를 주관해왔답니다.
김범수 전 아나운서가 코바나컨텐츠의 상무이사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지난 2008년 경에 까르띠에 소장품전을 시작으로 앤디워홀전(2009년), 샤갈전(2010년)과 아울러서, 반 고흐전(2012년), 고갱전(2013년), 자코메티 특별전(2018년) 등을 기획했답니다.
참고로, 지난 3월 공개된 '2019년 고위공직자의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법무부와 검찰 소속 고위 공직자 49명 중에서 윤석열 후보자의 재산총액이 65억 9076만원으로 가장 많았답니다. 윤석열 후보자 재산의 대부분은 2012년 혼인한 김건희 대표의 명의랍니다. 65억여원 중에는 배우자 명의로 된 12억원 상당의 서울 서초구 소재 복합건물과 49억7천만원 상당의 예금이 포함돼 있답니다. 본인 예금은 2억1천여만원 정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