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에 여자가 된 트랜스젠더가 자신과 같은 성전환 변호사의 이야기에 힘을 얻어 여대 진학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답니다.

 

 

2020년 1월 30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A씨(나이 22세)는 지난해 8월 태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에 근래에 숙명여대 2020학년도 신입학전형에 최종 합격했답니다. 그는 지난 2019년 11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달여 앞두고 법원으로부터 성별정정 신청을 허가받아 여대에 지원했답니다.

 

 

평소에도 법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법과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답니다. 법대 지원의 가장 큰 동기는 국내 첫 트랜스젠더 여성 변호사인 박한희 변호사랍니다.

 

박 변호사는 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건설회사를 다닌 뒤에 지난 2013년 3월경에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했답니다. 이후 2014년 커밍아웃을 한 뒤에 성소수자의 전담 변호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Posted by ㅁㄴㅇㄹh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