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가 외조왕으로 변신했답니다. 2021년 9월 20일 방송되는 <리더의 연애>에서 김흥수는 문야엘의 일터인 쥬얼리 화보 촬영장을 찾아 그녀를 놀라게 했던 것입니다.
김흥수는 음료수에 각기 다른 메시지를 적어 스태프들에게 건넸고 “야엘이 정말로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사로 감동을 자아냈답니다. 아울러 이를 지켜본 사진작가가 커플 촬영을 제안하자 김흥수는 남자답게 문야엘의 손을 덥석 잡으며 화보 촬영을 이어나갔답니다.
그러자 문야엘은 “웨딩 화보 찍는 것 같은 마음이다”라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며,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MC들도 “이 두 사람은 지적할 게 없는 것이다”리고 말하며 흡족한 미소로 응원했답니다. 참고로, 월 매출 5억의 ‘다이아 수저’ 사업가 문야엘이 혼수 반지에 대해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답니다.
엠씨인 김구라는 “김흥수에게 프러포즈를 받는다면 원하는 반지는 어떤 것입니까?”라고 물었고 문야엘은 “적어도 다이아몬드 3캐럿 이상의 반지?”라고 답해 남다른 스케일을 보여줬답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3캐럿이 막상 보면 크지 않다. 쥬얼리 브랜드를 하니 그럴 수 있는 것이다”라고 문야엘의 답변에 공감했지만, 김구라는 “김흥수가 방송을 보면 정말로 많이 놀라겠다”고 걱정해 웃음을 안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