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로 알려진 이사벨(본명은 조우정)이 결혼식을 올린답닏. 이사벨은 2021년 9월 26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9월의 신부'가 된답니다. 이사벨 부부는 그 동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식을 미뤄오다 이번에 진행하게 됐답니다.
이사벨의 신랑은 청와대 출신 관료로 현재는 국방부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 두 사람은 과거 이사벨이 청와대에서 초청 공연을 했을 당시 처음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답니다.
참고로 팝페라 가수 이사벨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프리마돈나로 활약한 경력을 가진 실력파라고 하며, MBC '구가의 서' OST '마이 에덴'(My Eden)을 불러 주목받았답니다. 아울러 '공식 석상에서 애국가를 가장 많이 부른 가수'라는 특별한 수식어를 갖고 있답니다. 이사벨은 결혼식을 마친 뒤 곧바로 신곡 작업에 돌입을 하며, 이르면 다음 달 말 새로운 곡을 발표할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