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일본의 정치인이며, 지금은 행정개혁담당대신으로 중의원 의원이랍니다. 1963년 1월 10일에 가나가와현 히라츠카시에서 태어났답니다.
히라츠카시립 하나미즈초등학교와 아울러서, 게이오기주쿠 중등부와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81년 4월에 게이오기주쿠대학 경제학부에 입학하지만 2개월 만에 중퇴했답니다. 이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서 어학원을 거쳐 1982년 9월에 조지타운 대학교에 입학 후 1985년 12월 졸업했답니다. 졸업 후 1986년 2월 후지 제록스에 입사해 다닌 뒤에, 1993년 1월부터는 가문 소유 회사인 일본단자에서 일했고, 이후 정계에 입문하였답니다.
한편, 그는 정치인 가문 출신으로 고노 담화를 낸 고노 요헤이의 아들이랍니다. 아울러, 할아버지인 고노 이치로는 물론, 아버지 고노 요헤이처럼 중의원 경력으로 정치에 입문하였답니다. 고노 요헤이 재직시 한일관계는 우호적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인연으로 인해서 대한민국 외교부가 고노 다로가 외무상으로 취임할 때 축전을 보낸 바 있답니다.
참고로, 고노 다로는 한일의원연맹에 소속되어 있다고 하며, 한국인 비서(이성권)를 채용한 뒤에 한국어를 공부하며 한국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한일 양국 간 우호관계에 대한 희망을 드러낸 바 있답니다. 이성권 의원이 첫 당선됐을때 보낸 축전을 봐도 알 수 있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아베 내각 입각 초기부터 내각 내에서 친한파로 분류됐던 것이지만, 일본 기업 징용공 배상 판결에 따른 한일 갈등과 이후에 이어진 한일 무역 분쟁에서는 한국 정부와 각을 세우는 모습을 보이면서 아버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