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뉴스룸’에서 고인이 된 최진실과 전남편 고 조성민 사이 유산 싸움을 언급했답니다.
2021년 10월 2일 방송된 ‘은밀한 뉴스룸’에서 한 패널은 “작년에 보도가 나왔던 것이다. 최진실 어머니와 조성민 부모님이 사는 건물에 문제가 생겼다. 조성민 사망 후 건물이 환희-준희에게 넘어갔는데 관리나 세금은 후견인인 최진실 어머니가 해왔던 상황이다”고 설명했답니다.
하지만 문제는 해당 건물에 조성민의 부모가 20년 넘게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임대료는 조성민 부모가 받고 있는 문제 때문에 최진실의 어머니는 불법점유건물 퇴거 및 인도명령 소송을 제기한 걸로 알려졌답니다. 해당 패널은 “현재 조성민 부모는 건물에서 나간 상황인 것이다. 부동산 경매를 통해 소유주도 바뀐 상태다”라고 부연했답니다.
참고로 최진실은 지난 2000년 12월, 연하의 야구선수 조성민과 세기의 결혼에 골인했답니다. 이들 부부는 아들 환희와 딸 준희를 낳지만 이혼공방을 벌이다 2004년 8월 이혼했답니다. 이후에 최진실은 연기자로 재기했지만 2008년 10월 2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답니다. 빈소에 한걸음에 달려갔던 조성민 역시 2013년 1월 극단적인 선택을 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