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송해나가 백지훈 감독과의 인연을 밝혔답니다. 2021년 11월 2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구척장신의 세 번째 감독이 공개됐던 것입니다.
해당 방송에서 제작진은 FC 구척장신에게 세 번째 감독의 부임 소식을 전했답니다. 전임 감독 최용수는 강원 FC 감독으로 선임되어 구척장신을 더 이상 지도할 수 없게 되었던 것입니다.
구척장신의 세 번째 감독은 바로 전 축구 선수 백지훈이었답니다. 그는 순백의 정장에 뾰족구두 신고 "진짜 거의 한 시간도 못 자고 왔던 것 같다"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답니다. 그의 등장을 가장 먼저 본 이현이는 "어머, 아니 무슨 정말로 왜 왕자님이야?"라고 깜짝 놀랐답니다. 또한 송해나는 "오빠 정마로 오랜만이에요"라고 신임 감독에게 인사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답니다 ㅋㅋㅋ
이어서 이현이는 "모르는 사람이 정말로 없어, 송해나"라고 질투했으며, 송해나는 "6, 7년 전에 밥을 한번 같이 먹은 적이 있는 것 같다"라고 백지훈과의 인연을 밝혔답니다. 그러자 이현이는 밥만 먹은 거냐고 추궁했고 이에 송해나는 "술도 정말로 먹었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