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 국가대표의 윤영글이 김동현 뺨치는 팔근육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답니다. 2021년 12월 12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 19회에서는 5명의 국가대표가 포진되어 있는 여자 축구 최강팀 '한수원 여자 축구단'이 출격했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미국전에서 8번 슈퍼세이브를 펼치며 명실상부 에이스로 떠오른 '한수원의 여자 축구단'을 골키퍼 윤영글이 다른 선수들보다 특히 훈련량이 많다고 들었음을 물었답니다.
이를 들은 윤영글은 "코어와 푸쉬업을 좋아해 상체는 다른 선수보다 힘이 좋지 않나 자부하는 마음이다"고 답했고, 주변의 다른 선수들은 "팔을 봐야하는 것이다"고 말을 보탰답니다. 이어서 공개된 윤영글의 우람한 팔근육이 등장했답니다. 이장군과 아울러서 어쩌다벤져스는 "우와 뭐야", "근육이 나보다 정말로 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답니다. 김동현도 "운동을 진짜로 많이 하신 거다"라며 인정했답니다.
방송에서 김성주는 김동현에게 즉석에서 골키퍼끼리의 팔근육 비교를 제안했답니다. 김동현은 이에 매번 자신만만하던 것과 달리 머뭇대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저는 조금은 하체가 좋다. 상체가 약하다"고 전했답니다. 윤영글의 팔근육은 김동현의 팔에 조금도 뒤지지 않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