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나이는 38세)가 2021년 1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 가운데 남편은 연상의 재미동포 직장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1일 언로의 취재에 따르면 이하늬의 남편은 재미동포로, 이하늬보다 연상이랍니다. 나이 등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재력을 자랑하는 직장인으로 알려졌답니다.
이하늬는 당시에 재미동포인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해 신랑 측 가족들에게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답니다. 이하늬라는 새로운 식구를 맞이한 남편의 가족들은 크게 기뻐하며 뜨거운 축복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는 전언이랍니다.
미국에서 이하늬는 남편과 가족들의 배려 속에 '원 더 우먼' 대장정을 마친 후 달콤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답니다. '원 더 우먼'에 출연한 대부분이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정작 인기의 주역인 이하늬는 인터뷰에 나서지 않았는데 바로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던 것이랍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2월 21일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됐던 상황이다.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던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하늬는 1983년생으로, '돌아와요 아저씨'와 아울러서,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열혈사제', '원 더 우먼' 등에서 성격만큼이나 거침 없는 연기를 선보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답니다. 영화 '극한 직업'으로는 16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사로잡으며 '천만 배우'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