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수업’에서 김동희, 정다빈, 박주현, 남윤수가 괴물 신인의 등장을 알렸답니다 해당 드라마는 전체 10부작이랍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이 공개 직후 호응을 불러모으고 있는 가운데, 틀린 답에 목숨 건 네 고등학생으로 분한 김동희, 정다빈과 아울러서, 박주현, 남윤수가 신인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답니다.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랍니다. 먼저 ‘SKY캐슬’, ‘이태원 클라쓰’로 소년의 순수한 모습부터 질투심에 일그러진 얼굴까지 선과 악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던 김동희가 두 얼굴의 모범생 지수로 진가를 톡톡히 발휘했답니다.
돈을 벌겠다는 일념 하나로 조직적인 범죄를 저질러온 지수. 품행 단정한 모습 뒤로 그가 감추고 있는 충격적인 비밀은 김동희의 섬세한 연기와 만나 더 큰 놀라움을 선사한답니다. 특히 극단적인 선택으로 궁지로 내몰린 지수의 휘몰아치는 감정을 온몸으로 그려낸 김동희는 극강의 몰입도를 더하며 극의 중심을 잡았던 것 같네요. 데뷔 17년 차에 접어든 정다빈의 연기 내공도 빛을 발했답니다. 지수가 벌인 범죄의 중심에 선 일진 민희로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정다빈은 철저한 자료조사와 캐릭터 분석으로 복잡하고 예민한 민희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