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쌍둥이 딸, 엄마 따라잡은 키+아이돌해도 될 춤 실력…폭풍성장 - 2024-01-06
그룹 S.E.S 출신 슈가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이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6일 슈는 "애들이 찍자고 했으나 내가 더 신나 보이지? 알차게 의미 있는 시간 보내자"라는 글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슈는 딸 라희, 라율 양과 나란히 서서 춤을 추고 있다. 라희, 라율 양은 선글라스를 낀 채 춤을 제법 잘 추는 모습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무엇보다 큰 키로 폭풍성장한 두 딸의 근황이 가장 돋보였다. 슈의 키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 세 모녀의 귀여운 케미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슈는 지난 1997년 S.E.S로 데뷔해 'I'm your girl', 'Dreams Come True', '너를 사랑해', 'Love', '꿈을 모아서', 'Just A Feeli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습니다.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도박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이후 재개, SNS로 일상을 공유 중이랍니다.
슈, 임효성과 이혼설.."수년 전부터 별거, 삼남매 슈가 양육" - 2022. 4. 8
걸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4년 만에 방송 복귀를 앞둔 가운데, 은퇴한 프로농구 선수인 남편 임효성과 이혼설에 휩싸였다.
8일 일요신문은 슈와 임효성은 수년 전부터 별거 생활을 해왔으며, 둘이 이혼한 것으로 아는 지인들도 많다고 전했습니다.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지난 2019년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사기와 국내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슈는 도박 빚으로 빌린 3억4000만 원대 규모의 대여금을 갚지 못해 지난 2019년 5월 피소되기도 했다. 해당 소송은 지난 2020년 11월 조정을 거쳐 합의로 마무리됐답니다.
당시 임효성과 슈의 이혼설이 불거졌으나, 두 사람은 위기를 극복하고 잘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한 번 이혼설이 불거진 것. 슈의 연예계 지인은 일요신문에 "두 사람은 정말로 이미 수 년 전부터 별거 중이고 얼마 전 이혼했다는 말도 들었다"라며 삼남매를 슈가 키우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임효성의 스포츠계 지인들도 두 사람이 이미 이혼한 것으로 알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임효성이 올해 초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사랑해 삼남매"라는 글을 올리고, 슈 역시 당시 SNS에 사과글을 올린 만큼 둘의 관계를 속단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슈가 10일 방송되는 TV조선 '마이웨이'에서 이에 대한 진실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