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tvN 새 드라마 ‘정년이’ 출연 확정... 김태리와 호흡! - 2024. 1. 29.
배우 정은채가 tvN 새 드라마 ‘정년이’로 돌아온다.
소속사 프로젝트호수 측은 29일 “정은채가 tvN 새 드라마 ‘정년이’에 문옥경 역으로 출연한다. 또 한 번 독보적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줄 정은채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김태리 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
여성국극단 단원 ‘문옥경’ 역을 맡은 정은채는 속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이지만, 국극단 내에서는 남자 주연을 도맡아 하고 있는 국극 최고의 스타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처럼 흥미진진한 소재에 정은채의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이 더해져 어떤 이야기가 탄생할지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정은채는 쿠팡플레이 ‘안나’, 애플TV+ ‘파친코’ 등에 출연하며 활약한 바 있답니다.
정은채, 데뷔 첫 숏컷 변신.."프랑스 여배우인 줄 - 2023. 12. 2
배우 정은채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숏컷 변신해 화제다.
정은채는 1일 자신의 SNS에 여러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특별한 멘트 없이 올린 사진 속에는 숏컷으로 파격 변신한 모습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귀가 목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짧은 머리로 정은채가 데뷔 후 이 같이 숏컷을 한 것은 처음이랍니다.
정은채는 차기작으로 tvN 새 드라마 '정년이'를 택한 가운데 작품 때문에 이 같은 변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정년이'의 주인공인 배우 김태리 역시 숏컷으로 변신한 바다.
tvN 새 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김태리)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릴 예정이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 '정년이'(글/그림 서이레/나몬)를 원작 삼아 여성국극(1950년대 한국 전쟁을 전후로 큰 대중적 인기를 모은 창극의 한 갈래로서 모든 배역을 전원 여자가 맡는다는 신선한 소재와 이미 흥행력을 검증받은 탄탄한 스토리로 인해 제작 소식이 알려진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다.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제34회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을 수상한 정지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답니다.
한편 정은채는 지난 해 쿠팡플에이 ‘안나’로 호평을 받았고 올해 초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로 배우로서 한층 더 넓어진 스펙트럼을 자랑한 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