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원기준, 아내 김선영에 "둘째 낳자"
2019. 1. 9.
원기준이 둘째를 낳자고 말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원기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원기준은 "새해 소망이 있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높였다. 원기준은 아들을 등원시키고 난 뒤 집으로 돌아왔다. 또 원기준은 설거지 중인 아내를 포옹한 뒤 뽀뽀도 해주고, 설거지를 대신하겠다고 나섰다. 아내는 "이상하다. 왜 나를 쉬라고 하는 거냐"며 의심했답니다.
원기준은 설거지를 끝내고 난 뒤 아내 옆으로 슬금슬금 다가갔다. 원기준은 "붙어 있자"고 했고 아내는 "답답하다"고 했다. 하지만 원기준은 이날 따라 움직일 생각도 않고, 은근슬쩍 스킨십을 시도했다. 원기준은 "동네에 안 가봤던 브런치 맛집을 검색해놨다"고 말했다. 아내 김선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뭐 부탁을 하려고 하나. 어디 멀리 다녀오려고 할 때 보통 그러더라. 그래서 궁금했다. 평소와 달라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