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前 MBC 사장 별세
2024. 8. 5
한국기자협회 회장을 지낸 김영수(89) 전 MBC 사장이 2일 별세했다. 고인은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경북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58년 연합신문 기자로 시작해 합동통신, 경향신문,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등 여러 언론사에서 일했답니다.
1974∼78년 MBC 보도국장을 지내고 1979∼80년 유신정우회 국회의원을 거쳐 1988년 MBC 파업 사태 중에 MBC 사장을 지냈다. 유족은 아내 서정진씨와 자녀 김세훈(사업)·김수진(한국투자파트너스 상무)·김세의(가로세로연구소 대표)씨 등이 있다
법원 "가로세로연구소, 조국 일가에 4500만원 배상하라
-2024. 10. 10.
한편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그의 자녀들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 2심에서도 일부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8-2부(부장판사 김봉원 최승원 김태호)는 10일 조 전 장관과 그의 아들·딸이 가세연과 출연진 강용석·김세의 씨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