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빌런 류성현, '55세'에 품절남 됐다…'♥18세 연하'와 21일 결혼
-2024. 12. 27
‘신세계’, ‘더 글로리’ 등 히트작에서 악역을 도맡은 배우 류성현(55)이 55세에 ‘품절남’이 됐습니다.
27일 언론의 취재에 따르면 류성현은 지난 21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18세 신부 조예빈 씨와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류성현은 지난 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18세 연하 조예빈 씨와 꿀 떨어지는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방송 이틀 후 결혼식을 올리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축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는 후문. 류성현은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배경 음악으로 입장, 두 손을 번쩍 들고 ‘지각 장가’의 기쁨을 누렸고, 신부 조씨는 “중전마마 납시오”라는 우렁찬 대사와 함께 버진 로드를 밟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