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서울 및 부산, 전주 편에 이어 강릉, 목포, 안동을 배경으로 한국 전통음악에 팝, 현대적 춤사위를 섞은 한국 관광홍보 영상을 제작한다고 2020년 9월 22일 밝혔답니다. 이번 촬영은 당초 3편의 한국 관광홍보 영상이 국내외로 호응을 끌면서 2020년 관광거점도시로 지정한 3곳을 추가 제작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랍니다.
이전에 공개한 서울 및 부산, 전주 편 영상은 유튜브 합산 조회 수 8000만회, 페이스북과 틱톡 등을 합쳐 총 2억6000만 조회 수를 기록한 바 있답니다.
이번에 제작하는 3편의 영상에서도 한국색 물씬 풍기는 신명나는 전통음악을 소화한 팝 밴드 '이날치'와 현대 무용그룹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나선답니다. 관광공사는 3편의 영상 제작을 10월 중 마무리하며, 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공개할 예정이랍니다. 아울러 관광공사는 이번 영상 제작과 함께, 추가로 방수미 명창이 참여하는 전통 판소리 홍보 영상도 만든답니다.
해당 영상에는 방 명창이 전주 시내 경기전과 전라감영에서 부르는 '약일레라'와 아울러서, '신의고향',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등 3곡이 담길 예정이랍니다. 방 명창은 문재인 대통령 유럽 순방 기념 공연에서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문화사절단으로 참여한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