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수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는 박유천이 일본 도쿄 타워에서 팬들과 만나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영상을 보면, 박유천은 과거 활동 때보다 살이 부쩍 오른 모습이다. 그는 자신을 보러 온 팬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고, 팬들은 환호성과 박수를 보냈다.
또 다른 영상에서 박유천은 휴대전화로 팬들과 셀카를 찍는가 하면 사인을 해줬다. 박유천은 동생 박유환과 함께 프리쿠라(일본의 스티커 사진)를 찍기도 했다
한편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유천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처음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갖고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말했으나, 거짓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하고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답니다.
그러나 박유천은 은퇴 의사를 번복, 활동 재개 움직임을 꾸준히 보였다.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900만원을 내지 않아서다.
박유천, 태국 재력가와 결별설 -2023. 12. 15.
가수 출신 박유천의 결별설이 나왔다.
한경닷컴에 따르면 박유천은 태국 고위공직자 딸이자 사업가로 알려진 A씨와 1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최근 결별했다.
A씨는 태국 현지에서 스킨케어 브랜드 사업을 하는 이로 박유천은 자신의 브랜드 모델로 기용했고 박유천 또한 관련 행사에 참석하면서 열애를 이어왔다. A씨는 박유천의 태국 현지 에이전시 업무를 도우면서 서로간의 신뢰를 쌓아왔다.
A씨와 박유천은 약 1년간의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결별을 맞이했답니다.
박유천은 2019년 전 약혼자이자 연인이었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년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기관의 수사선상에 올랐을 당시, 혐의를 완전 부인하며 ‘연예계 은퇴’까지 거론하는 강경수를 뒀지만 그의 마약 투약은 사실로 밝혀졌고 국내 연예계에서도 사실상 퇴출됐다.
박유천은 지난해 독립 영화 ‘악에 바쳐’에 출연하며 국내 연예계 복귀를 노렸으나 국내 개봉이 무산됨에 따라 그의 계획도 물거품이 됐다.
박유천은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갈등도 겪고 있답니다.
박유천은 최근 고액 체납자 명단에 포함되며 다시 한 번 대중의 구설에 올랐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을 체납한 상태로 총 체납액은 4억900만원에 이른다.
이를 두고 박유천의 자금줄이 막힌 것이 아니냐는 갖가지 추측이 일었고 태국 재력가와 결별설까지 나오며 또 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