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에 샀는데 지금은 3천만원”…200평 땅서 가수 출신 배우 김현중이 한 일 -2025. 3. 2.
SS501(더블에스오공일) 출신 배우 김현중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28일 방송한 tvN ‘프리한 닥터’는 초보 농사꾼이 된 김현중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지난 2022년 동갑내기 여성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둔 김현중은 이후 유튜브를 통해 직접 농사를 짓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현중은 현재 경기도 이천에 있는 본인 소유의 200평 땅에서 직접 농사를 짓고 있답니다.
2007년 새만금 간척사업이 진행될 당시 투자 목적으로 여러 땅을 구매했지만 쉽게 풀리지 않아 4억원 손해를 보고 팔았답니다.
현재 농사를 짓고 있는 이천 땅은 팔리지 않았고 10년을 보유할 수 밖에 없었다. 2억원에 샀지만 10년 사이 3000만원으로 떨어졌습니다. 농지로 분류된 만큼 농사도 지어야 했다.
아울러 어쩔 수 없이 시작된 농사지만 김현중은 의외로 적성에 맞는 듯 했다.
농사를 짓는 모습을 담아 호응을 끈 유튜브의 구독자는 121만명이나 됐습니다.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이장과 친해진 김현중은 지난해 9월 열린 마을 주민 축제에 인맥을 발휘, 트로트 가수 신인선도 섭외했다.
김현중은 현재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3년 남미 9개국 월드 투어에 이어 지난해 해외 댄스 콘서트를 진행했다. 한일합작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답니다.
김현중 “아내와 고2 때부터 만남·헤어짐 반복 -2022. 11. 27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힐링 예능 ‘뜨겁게 안녕’에서는 안녕하우스의 호스트 유진 은지원 황제성이 네 번째 게스트 김현중을 만난답니다.
김현중은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 키스’ 등을 통해 배우로도 입지를 다졌다. 지난 2월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인생 2막을 열었다.
안녕하우스에 방문한 김현중은 7년 만에 재회한 은지원과 반갑게 인사하며 “올해 결혼을 했고 아내가 두 달 전에 출산해 아빠가 됐다”고 근황을 전한답니다
이어 “14세에 (아내를) 처음 만났고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사이”라며 “둘의 생일이 같아 주민등록번호 앞자리까지 똑같다”고 전한다. 그러면서 아내와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과정을 밝힌 뒤 “가정을 잘 유지하는 게 아내에게 보답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두 달 전 태어난 아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그는 “처음에는 정말로 모든 게 무서웠는데 이제는 기저귀도 잘 갈고 목욕도 잘 시킨다”며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답니다.
제작진은 “김현중이 그동안 자신에게 있었던 사건들을 비롯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까지 허심탄회하게 밝혀 오랜 시간 알고 지냈던 형 은지원에게 정마로 철들었다는 칭찬을 듣는다”며 “은지원의 격한 부러움을 자아낸 김현중의 현재 삶과 깜짝 놀랄 요리 실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