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90회 말미 예고편에는 정지선의 아들 이우형 군의 재출연이 예고됐습니다.
이날 예고에는 아들 이우형 군과 함께 KBS 방송국을 찾은 정지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지선 키를 거의 따라잡은 초등학교 4학년 이우형 군의 근황에 전현무는 "키 엄청 컸네요"라며 놀라워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사당귀'에 출연했던 이우형 군의 당시 키는 160㎝였는데, 2년 만에 키가 167㎝가 됐다고. 발 사이즈는 무려 280㎜였다. 전현무는 "고등학생 형 같다"고 말했다. 옆 친구들에 비해 확실히 덩치가 남다른 이우형 군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은 이우형 군의 장래희망과 연애사도 공개될 예정. 이우형 군의 "돈 많은 백수"라는 솔직한 꿈을 듣고 입술을 꽉 깨물고, 얼마 전까지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말에 눈을 휘둥그레 키우는 정지선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지선 아들 "엄마, 카리스마 있지만 자상하지 않아 -2025. 2. 2
정지선 셰프의 아들이 엄마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2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이 아들 이우형을 위해 '개그콘서트' 출연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초등학교 4학년 이우형과 친구들이 함께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현무는 이우형을 보고 "키가 엄청 컸네요"라며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다"고 놀라움을 드러낸다. 이우형은 168cm의 키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가 자신의 꿈에 대해 "솔직하게 돈 많은 백수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박명수는 "나이 속인 거 아니야?"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전현무는 "32세지?"라고 이야기한답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우형은 자신의 최애 개그맨 신윤승에게 "잘생기셨습니다. 최우수상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조수연 이모가 여자친구인가요?"라고 조심스럽게 묻는다.
이우형은 그동안 엄마 정지선도 몰랐던 속내를 고백한다.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바빠진 엄마와 일주일 동안 못 봤다"면서 "엄마보다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 3배가 많다"고 고백하는 이우형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엄마는 카리스마는 있지만 자상하진 않다"고 솔직하게 말해 정지선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