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에 가수 남진이 현빈의 해병대 입대에 대해 응원에 마음을 전했던 적이 있답니다. 남진은 당시에 MBN '뉴스 M'에 출연해 해병대 복무 당시의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오는 3월 해병대 입대를 앞둔 현빈에 대해 언급했답니다.
남진은 "입대하자마자 월남전으로 파병이 됐던 것이다. 그 곳에서 군대 시절을 다 보냈다"며 "해병대는 기합이 정말 쎄 상황이었다. 인원이 많지 않아서 무조건 월남으로 가야했다"라고 말하며 그 당시를 회상했답니다.
이어 현빈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앵커의 주문에 "해병대정신을 이어받으면 정말로 제대 후 연기하는 것에도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현빈을 응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