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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 아버지 임택근 아들 임재범 나이

카테고리 없음 2025. 4. 5. 10:20

사생아 고백한 성동일·손지창·홍여진 "가정사로 상처 받아
-2025. 3. 7.

사생아(혼인 관계가 아닌 남녀 사이에서 출생한 아이)인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된 스타들이 있다.


성동일은 지난 1일 방송한 JTBC '늦기 전에 어학연수-샬라샬라'에서는 배우 성동일과 엄기준이 등장해 안타까운 가족사를 공개했습니다.

성동일은 "나는 사생아로 태어나 아이들을 낳았다. 아버지와의 기억이 없으니 아이들과 놀아주는 방법을 모르겠다. 젊은 아빠면 스키를 같이 탈 수도 있는데 못 탄다. 야구나 축구도 쉽지 않다. 너무 미안하더라"라며 미안해했다.

성동일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아버지와 20년간 얼굴을 보지 않고 지내다 부친상에도 장례식을 찾지 않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성동일은 "우리 아내가 걱정했던 게 내가 아빠와 자식 간 관계를 모르니까 혹시 우리 아버지처럼 자식들을 대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계속 하고 있더라"며 서투른 모습이 많다고 털어놓았다.

아들 성준과 딸 성빈, 성율을 둔 성동일은 "준이가 '아빠 무서웠다'고 하더라. 요즘 아이들한테 미안하다. 지금 와서 고치려니 말투도 바꿔야 한다. 좀 더 일찍 할 후회한다"고 고백했다.

배우 손지창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것처럼 유명 아나운서였던 임택근의 아들이며, 가수 임재범의 이복동생이다. 미혼모였던 어머니의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이모부의 성을 따라 손 씨로 살았던 손지창은 자신의 진짜 아버지를 이모부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손지창은 2012년 7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내 아버지는 임택근이 아니라 이모부"라고 밝혔다.

손지창은 "주위에서 네 성을 찾으라는 말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난 손씨가 좋다. 모든 분들이 나를 손씨로 알고 있기도 하다"며 "나에게 아버지는 이모부다. 그분이 아니다"고 말해 돌아가신 이모부에 대해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손지창은 "어린 시절 학교에서 가정환경 조사서를 쓸 때가 가장 싫었다"라며 상처로 남을 수밖에 없었던 자신의 유년시절을 돌아봤다.

그런가 하면 '사생아는 입대하지 못한다'는 당시에 법에 따라 군 면제를 받았던 사연도 전했다. 손지창은 "항간에 '손지창은 정신 이상으로 면제를 받았다'는 루머가 떠돌아 심한 괴로움과 분노를 느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와 둘이 살았기 때문에 좋은 일에 기뻐할 사람도 어머니밖에 없었고 싸울 대상도 어머니밖에 없었다. 대상이 어머니 한 명인 거다. 각별하기도 하고 애증도 있다"라며 방황하던 어린 시절의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어머니에 대해서도 각별한 애정을 고백했다.

배우 오연수와 결혼해 두 아들은 둔 손지창은 다른 어떤 일보다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치관을 밝히기도 했다. 

1979년 미스코리아 선(善) 출신으로 데뷔 37년 차 배우 홍여진도 사생아로 태어난 사실을 공개했다.

홍여진은 2018년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내게 언니가 둘이 있다. 엄마가 애 둘을 낳고 내가 세 번째 애다. 애 둘을 이북에 다 두고 왔다. 이산가족이 된 거다. 그 언니가 선생님 나이다. 아버지가 다르다. 이남에 와서 아버지를 만나 나를 낳은 거다. 나이가 들고 보니 엄마 가슴이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된다. 자기 딸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고 돌아가신 거다. 살아있을 때 효도를 많이 못 했다. 아예 엄마를 미워하기까지 했다. 날 왜 쓸데없이 낳았는지 생각했다. 엄마 돌아가시고 가정사 때문에 상처를 받은 게 굉장히 컸다. 그게 가장 아팠고 힘들었다. 이제는 엄마가 얼마나 이남에 와서 힘들었을까 한다"며 속사정을 꺼냈다. 

홍여진은 "엄마는 유부녀였다. 아빠를 만나 날 낳았지만 이북에 남편과 애 둘이 있으니 호적이 정리가 안 된 상태였을 거 아니냐. 아버지를 만나 나를 낳았으니 엄마와 아버지는 정식 결혼한 게 아니다. 그런 상태에서 아버지 가족이 반대했다. 어느 집이 애 둘 딸린 여자에게 장가를 보내겠냐. 날 아버지 집에 보냈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 그래서 엄마가 원망스러웠는데 나이가 들고 보니 내가 엄마라도 안 보냈을 거다. 자기 딸을 두고 또 딸을 낳는데 누가 보내겠냐"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있을 때 아버지에 대해 찾아봤다. 그 집에도 아이가 셋이 있다더라. 난 원래 성이 백씨다.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다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남동생(삼촌) 호적에 올린 거다. 난 어렸을 때 삼촌이 아버지인 줄 알았다. 엄마가 어릴 때 날 삼촌 네 집에서 자라게 했다. 엄마는 떨어져 있었다"라고 회상했답니다.

그는 "집에서 절에도 많이 가고 굿을 많이 했는데 어떤 스님이 그랬다더라. 이 딸과 오래 살려면 둘이 떨어져 살아야 한다고, 같이 있으면 둘 중에 하나가 죽는다고 했다더라. 엄마가 삼촌네 집에서 자라게 한 것도 미웠다. 자기가 책임을 져야지 했다. (나이 들고 보니) 날 떨어뜨린 것도 엄마에게는 큰 사랑인 거였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북한에 있는 언니들을 만나기 위해 그해 8월 남북 이산가족 상봉에 신청했지만 탈락한 홍여진은 이산가족의 아픔을 이해하는 현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동질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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