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30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제니퍼 로페즈에게 극찬을 받은 듀오댄스팀 '올레디'가 출연했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미국 NBC '월드 오브 댄스 시즌3'에 참가했고, 우수한 성적을 거뒀답니다. '아이키'로 활동하는 강혜인 씨, '코코'로 활동하는 양사랑 씨가 올레디의 멤버랍니다.
- 댄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TB8MvPZjis
- 이들의 인터뷰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22tHce7yYNQ
양사랑 씨는 "우리 영상이 많이 핫해졌던 것이다. 영상이 퍼지면서 해외에서도 유명해져서 방송국에서 먼저 연락이 왔다"며 "영어를 못해서 번역기를 통해 대화를 했다"고 말했답니다.
양 씨는 미국에 도착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마음은 설렜는데 시골 애들 두 명이 상경한 느낌이었다. 심장이 튀어나올 것처럼 떨렸다"며 "무대에 올라 언니랑 고생했던 순간들이 떠올라 눈물날 것 같았다"고 밝혔답니다. 이들은 제니퍼 로렌스의 칭찬을 받은 뒤에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들은 "춤을 보여주고 평가받았다는 것만으로도 꿈을 이룬 것 같고 행복했다"고 말했답니다.
참고로, 올레디가 BTS의 신곡 '다이너마이트' 커버 영상을 SNS에 올리자 방탄소년단이 'WOW'라며 놀라움이 담긴 댓글을 달았답니다. 양사랑은 "I LOVE YOU GUYZ(너희를 사랑해) 라는 답글을 달았답니다. 방탄한테 댓글을 받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답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