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로 알려진 이준석, 부모까지 나서 정말로 막판 총력전
-2024. 4. 9.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부모가 지난 2024년 4월 7일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유세차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달 말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의 ‘아들 부동산 꼼수 증여’ 논란이 불거진 것을 기점으로 이 후보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자 이 후보의 부모가 막판 지원 유세에 나선 것이다.
이 후보 아버지 이수월(나이는 67세)씨는 “아들이 정치하겠다고 했을 때 제가 아비로서 ‘절대 비리에 연루되지 마라’ ‘줄 잘 서서 출세하겠다고 네 소신을 꺾고 남한테 비굴한 행동을 하지 마라’ 두 가지를 당부했던 상황이다”고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