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子 젠, 5개국어하는 언어천재 비결 "영어 유치원에 숙제 안 한다고 편지 써"
-2025. 3. 31.
'A급 장영란' 사유리가 아들을 언어 천재로 키우는 비결을 밝혔습니다.
31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방송 최초 공개! 4개 국어 줄줄하는 사유리 아들 육아비법(사교육X, 효과만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과 아들 준우 군은 사유리 가족을 만나러 갔다. 사유리는 일본에서 정*를 기증 받아 2020년 11월 아들 젠을 출산한 비혼모. 장영란은 "출산하고 일본에서 살 줄 알았는데 여기 터를 잡은 이유가 촬영 때문이냐 사는 거냐"고 물었고 사유리는 "아니다. 여기가 좋다. 아기 키우는 환경도 좋은 게 한국어 배울 수 있지. 저한테 일본어 배우지. 영어 쓰는 친구들도 많으니까 외국어에 적응하기 좋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한국과 일본의 교육을 비교하며 "여기는 정말로 언어 공부를 진짜 많이 시킨다. 나는 우리 애가 한국어를 완벽히 했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그래서 영어 유치원을 빨리 보낼 수 있었지만 나는 그게 싫었다. 집에서 일본어하고 밖에서 영어를 하면 영어가 서툴게 된다"며 "(영어유치원) 숙제가 있는데 제가 편지를 썼다. '우리 아들은 숙제를 절대 안 한다. 저도 이 나이에 숙제하는 거 반대한다. 저는 숙제 안 하는 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절대로 우리 아들한테 숙제 보내지 말라'고 보냈다. 그렇게 안 하면 영어가 싫어진다. 호기심이 떨어지면 영어를 안 하게 된다"고 소신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