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정-서용빈, 결혼 8년만에 파경
- 2007. 1. 29.
탤런트 유혜정과 전 프로야구 선수 서용빈이 지난해 말 극비 이혼에 협의, 8년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9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유혜정과 서용빈 커플은 지난해 12월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999년 결혼한 뒤 연예계의 대표적 연예계-스포츠계 스타 커플로 잉꼬부부임을 과시해왔다.


두 사람 모두 이날 오전 현재 이혼 사유에 대해 함구하고 있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앞두고 서용빈이 병역기피 사건에 휘말려 선수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가운데 1999년 눈물의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계속된 재판과 공익근무요원 근무로 서용빈이 선수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가운데서도 유혜정은 남편을 착실하게 내조해 귀감을 샀다.
그러나 유혜정은 지난해 서용빈과 동반 출연한 한 아침토크쇼에서 다시 태어나도 현재의 남편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해 여운을 남긴 바 있습니다.
유혜정은 최근 MBC '베스트 극장'-'옆구리와 허벅지'에 출연했으며 현재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지난해 9월 25일 13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서용빈은 이후 지도자의 길을 걷기로 하고, LG의 코치 양성 프로그램에 따라 자매구단인 일본 주니치 드래곤스에서 연수를 받을 예정이랍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유혜정 "이혼 후 상처로 마음의 문 닫아"
- 2020. 3. 18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유혜정이 이혼 후 소통의 문을 닫았던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에는 ‘우다사’ 멤버들이 유혜정의 복귀를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